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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家宅)과 직장(職場)

아침에 출근하여 요란한 포크레인 소리에 습관처럼 바라 본 옛 직장 "조리읍사무소"를 바라보니 예전건물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황량한 모습! 지난 주말까지도 신축한다며 건물을 해체 할 때까지도 몰랐던 묘한 감정이 가슴 속 깊이 아쉬움으로 스민다. 1977년 첫발령을 받고 근무했던 석조건물(학교바로 옆 동편)에서 지금의 건물로 이전한 후 30여년 정년퇴직 때 까지 내집처럼 드나들었던 그곳! 내 인생의 애환이 깃들어 있었기 때문 이리라! 한달여전 읍사무소 "마을살리기" 팀장에게서 조리읍사무소에 관한 인터뷰 요청이 있었다! 1977년 부터 2010년 정년 퇴직때까지의 공직생활을 소회(素懷)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인터뷰는 공무원 첫발의 설레임과 고충, 총각시절에서 결혼과 신혼시절, 아이들의 성장과정, 조리지역의 변천..

하루를 살며 2020.10.12